평택경찰서, 차명호 평택대 상담대학원장 초청 강연

 
평택경찰서가 3월 15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박상융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차명호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장은 ‘경찰이 화합해야 국민의 신뢰도 얻을 수 있고 경찰의 가치도 높일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순환근무로 안성경찰서 등 타서에서 전입한 경찰관과 기존 경찰관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자는 차원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계기를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
차명호 상담대학원장은 “경찰의 화합이 이뤄지면 동료들 사이에 믿음과 긍정의 힘이 생긴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생각은 국민의 가치를 높여주고 그것은 곧 경찰의 가치를 높이는 시너지효과를 가져온다”고 화합과 긍정, 신뢰를 강조했다.
화성서부에서 전입한 손진영 경위는 “이번 강연을 듣고 과거의 내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평택경찰의 일원으로 화합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명호 원장은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상담학 박사학위 취득, 한국군상담사, 경찰상담사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평택대학교 상담대학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