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제6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

평택시의 농업경쟁력을 이끌어 갈 농업인을 양성하는 ‘제6회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3월 14일 열린 제6회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에는 재학생 및 동문, 친지, 농업관련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1.4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110명의 학생들이 앞으로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생들은 올 한 해 동안 36주에 걸쳐 모두 144시간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식량과 29명, 채소과 35명의 학생들은 분야별 전문강사 특강, 선진농가 방문 현장실습, 국내연수 등 다양한 커리큘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선기 학장은 “강대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전문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영농인재로 성장하여 평택과 한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농업인단체장 및 동문회원과 가족들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슈퍼오닝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동문회와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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