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119 UCC공모, 수상팀 표창·상금 지급

 
송탄소방서는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UCC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 송탄소방서는 평택시 북부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UCC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영상물은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소방방재청 119생활안전과에 접수하면 된다.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어린이가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스스로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된다. UCC는 전기, 비상구, 교통, 놀이기구, 물놀이 등 안전과 관련된 소재를 통해 불안전한 요소를 찾아서 문제점을 파악하는 내용을 5분 이내 분량의 UCC 영상물로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UCC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차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 16개 팀을 선발하고, 5월 9일 소방안전박람회에서 2차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우수상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장관 등 표창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뉴스 제작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문제의식 제기 및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송탄소방서 교육홍보팀(685-8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