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는 3월 18일 송북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제3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앞두고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송탄보건소에서는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유증상자에 대한 흉부X-선 검진 및 객담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시행하는 한편 검사 이상자는 투약 및 무료 검사관리 등을 통해 완치 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환자 발견 및 치료를 통한 시민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입원명령 결핵환자 진료비지원과 결핵환자 접촉자 및 가족검진비 등의 지원을 통해 결핵퇴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이 의심 될 경우에는 보건소나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엑스선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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