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전통시장 방역 지원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이 한국서부발전의 후원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안중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방역 지원 사업 ‘코로나19 안심쉼터’를 진행중이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이달까지 안중전통시장 상점 90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세 차례씩 방역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안심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은 “일상을 위협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분위기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이겨낼 수 있는 지역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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