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입생에게 후원금 전해

 

 

평택시 비전동 ‘모두가 원하는 치과’가 11월 12일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동삭동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2022년 입학을 앞둔 동삭동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예비 신입생들에게 골고루 전달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동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홍대웅 ‘모두가 원하는 치과’ 대표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민철 평택시 동삭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동삭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모두가 원하는 치과’는 2018년 비전1동, 2019년 신성대학교, 2020년 평택행복나눔본부 등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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