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환영식, 테이프 컷팅식 진행
서부권 교통여건 향상에 감사의 마음 전달


 

 

평택시 청북읍단체장협의회가 지난 11월 17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6800번 직행 광역버스의 개통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중버스터미널에서 청북신도시, 광교중앙역을 거쳐 아주대학교까지 운행하는 6800번 버스가 개통됨에 따라 평택시 청북읍 주민과 함께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환영식에는 청북읍 지역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청북읍단체장협의회는 6800번을 운영하는 운수업체 ‘평택버스’에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테이프 컷팅식을 통해 서부지역 대중교통 여건 개선을 축하했으며, 앞으로의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게 광역버스를 확충해 시민이 평택~수도권, 평택~서울 간 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계수 청북읍단체장협의회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청북읍에 수원까지 연결되는 버스노선 개통으로 서울 인접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버스노선 개통을 위해 노력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