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준공식 개최, 2억 3300만원 투입
송북동 동막마을 회관에 조성, 주민 화합의 장


 

 

평택시 송북동 동막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체육관이 완공돼 지난 11월 18일 준공식이 개최됐다.

송북동 동막마을 체육관은 동막마을 마을회관과 경로당 2층에 건립됐다. 평택시가 사업비 1억 7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전체 사업비 2억 33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즐기고 테이프 커팅 이후 체육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동 평택시 송북동 동막마을 통장은 “체육관 준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평택시 공무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 여러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민 간의 왕래가 어려웠다”며, “새롭게 준공된 체육관이 마을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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