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간담회, 코로나19 극복 힘 전해
평택시 청년정책·장학관 운영 등 의견 교환


 

 

평택시가 지난 11월 23일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평택시장학관에서 입사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대학교 대면수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준 입사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이날 입사생들과 평택시 청년정책방향, 장학관 운영 개선, 인재양성정책 등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을 나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만 더 힘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평택시의 중심축인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장학관은 2018년 3월 1일에 개관해 매년 150여 명의 서울시 소재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에게 숙식뿐만 아니라 취업, 자기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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