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성금으로 전한 이웃 사랑

 

 

평택직할세관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한 달을 ‘사랑나눔의 달’로 지정해 단체헌혈과 불우이웃 성금 전달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평택직할세관은 12월 17일 올해 6번째 단체헌혈을 시행해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40여 장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증했다.

지난 12월 7일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성금과 생필품을 지역 어린이·노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한 바 있다.

평택직할세관은 오는 12월 21일 장애인복지시설 2곳에 성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웅요 평택직할세관장은 “불우이웃 성금과 헌혈증서를 모아 기부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직할세관 다가오는 2022년에도 헌혈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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