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더나눔에 지역사회의 후원금 잇달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사회적 책임 높아져

 

사단법인 ‘더나눔’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후원금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따른 사회적 책임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12월 27일 지역사회 복지에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더나눔에 전달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곳으로 최근 ‘더나눔’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한다는 신문기사를 접한 후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나눔’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상자 100여개를 장만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 전달해 혹독한 겨울나기를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종걸 더나눔 이사장은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들의 작은 사랑이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더나눔’은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각자 후원금을 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있으며 많은 기업체와 개인들도 별도의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