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바다 만들기에 최선”

2017년 총경 승진, 주요 보직 역임
강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 돋보여

 

해양경찰청 인사 발령에 따라 2022년 1월 7일 제11대 평택해양경찰서장으로 서정원 총경이 취임했다. 서정원 서장은 이날 취임식 없이 평택해양경찰서 각 부서를 직접 돌아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전북 익산 남성고와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경찰간부후보생 46기로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제11대 평택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서정원 서장은 2017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 군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업무 추진력이 강하고,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히 챙겨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취임에 앞서 직원들에게 보낸 인사말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 국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든든하고 유능한 평택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국민 친화적 행정으로 더 나은 미래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임 박경순 제10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1월 7일 평택해양경찰서 강당에서 간단한 이임식을 갖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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