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아동과 함께 사회공헌
 

 

평택시 중앙동 아이랑어린이집의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이 지난 2월 23일 중앙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장양숙 아이랑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 모금한 돈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행사를 갖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랑어린이집의 학부모와 원생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상기 평택시 중앙동장은 “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아져 기부한 소중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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