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일주일간, 6개 센터 순회 방문

 
송탄소방서는 현장 활동 중 발생하는 순직사고와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종환 서장과 구조대가 함께 4월 1일부터 일주일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송탄소방서는 청북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6개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종환 서장은 최근 현장 활동 중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소방대원이 비슷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활동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형식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북119안전센터의 한 소방대원은 “재난 현장마다 다른 위험성이 존재해 똑같은 상황은 없지만, 사고 사례를 통해 철저히 분석하고 소방대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안전사고 없이 국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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