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관리 통합 교육, 분기별로 운영

 
평택시보건소가 만성질환관리 통합교육프로그램 ‘2013 건강다지기 학교’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진단을 받고 관리 중인 유병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평택대학교 이미라 교수가 교육을 담당해 약물요법 및 바람직한 식습관, 운동의 필요성, 건강 간식 시연과 생활체조 실습 및 발마사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생활 실천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검사를 비롯해 고혈압 합병증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교육을 통해 질환 관리 방법을 배우고 건강 생활실천으로의 변화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통합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만성질환 관리교육인 건강다지기 학교 4주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되며 교육에 관심이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규병자 및 가족은 평택보건소 방문보건팀(8024-4431)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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