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이재민 성금 전달

 

 

안중농업협동조합이 지난 3월 25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362만원을 전달했다.

안중농협은 최근 국가적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모금한 결과 임직원 148명이 참여했다. 성금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로 전달해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농업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생활 터전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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