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후원 동참

 

평택 해뜨랑어린이집이 평택행복나눔본부의 ‘착한가게’ 후원 사업에 동참한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4월 12일 해뜨랑어린이집에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평택 해뜨랑어린이집은 지난 2005년 2월 세교동에 개원한 가정어린이집이다.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의 아동 14명이 다니고 있으며, 5명의 교직원이 일하고 있다.

이산옥 해뜨랑어린이집 원장은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봄을 함께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장은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에 함께 참여한 해뜨랑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금은 해뜨랑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매달 모인 후원금을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