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경선 후보 확정, 유병만 후보 탈락
4월 29~30일 국민참여경선, 최종 후보 확정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경선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4월 20일 제2차 기초단체장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김기성, 유병만, 정장선 후보 중 유병만 후보를 제외한 김기성, 정장선 후보 2인 경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6일 ‘경선후보자 등록 공고’를 통해 평택시장선거 경선 후보자 두 명은 국민참여경선을 위해 필요한 경비로 각각 836만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선거 경선은 4월 29일 금요일과 4월 30일 토요일 양일간 진행해 평택시장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최종 확정한다.
박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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