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월드·초록우산재단, 1400만원 상당 지원
평택시 남부·서부·북부 민간어린이집에 배분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미미월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4월 29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평택지역 민간어린이집에 장난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장난감은 310박스, 약 1400만원 상당으로, 평택시 남부·서부·북부 지역에 분포된 민간어린이집에 골고루 나눠졌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사업이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민간어린이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사업의 담당자인 홍명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행복하고, 미미월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민간어린이집이 피해를 보았는데 잘 버텨내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최초 설립 이래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이 2001년도부터 지금까지 평택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주민들의 욕구와 문제 등을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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