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알박찬스 전달
직원이 직접 구입해 포장하는 등 정성 담아

 

 

한국알박이 지난 5월 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애향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 ‘알박찬스’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은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알찬박스를 평택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성육보육원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애향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한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아동들이 가지고 싶은 물건을 조사해 구입부터 포장까지 한국알박 직원들이 직접 살펴 정성이 깃들어 있다.

김선길 한국알박 사장은 “애향아동복지센터 아동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선물을 구입하고 포장하며 우리들의 마음도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한국알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장은 “따뜻한 봄과 함께 사랑을 전하러 와준 한국알박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경 애향아동복지센터장은 “한국알박 덕분에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는 어린이날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알박은 1952년 설립된 일본알박을 모회사로 해 1995년 설립된 한국법인이다. 2000년 평택어연한산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한 이래, 20여 년간 진공장비 전문제조업체로 기업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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