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7월 2일, 병·의원 협약 건강검진 운영
학령기 아동 100명 대상,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평택시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건강검진을 운영한다.

이번 검진 대상은 학교 건강검진 대상인 초등학교 1, 4학년을 제외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0명으로, 신체 계측, 소변검사, 흉부 X-ray 엑스레이, 혈액검사, A·B형 항체 검사 등 24개 항목 검사를 시행한다.

평택시는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안경 지원과 같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질병 조기 발견 시에는 병·의원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순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신체발달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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