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서포터즈와 기자단 양성교육 진행
도시재생 활동 주민 참여 수료증 이수


 

 

평택시가 6월 21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2022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신청 주민 22명 중 16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7일까지 9주 동안 진행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서포터즈와 기자단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각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기획서 작성과 홍보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 많은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 중에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모든 수료생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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