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전기차 기부’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이 지난 6월 28일 비전동 평택시청을 방문해 평택시 장애인복지시설에 전기차 ‘더 뉴 EQA’를 전달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2022년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차량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6년부터 매년 자사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시설에 기증했고, 이번에는 안성전시장이 벤츠 전기차 차량이 필요한 기관을 추천받아 선정·후원하는 방식으로 지역 장애아동거주시설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와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에 대해 관심을 두고 지원해준 메르세데스-벤츠 안성전시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설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이사는 “취약계층인 장애아동들의 이동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도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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