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에 보양식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송북동분회가 지난 7월 9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나기 보양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정성들여 끓인 삼계탕 100여 마리와 바나나, 토마토 등의 신선한 과채를 동막마을, 삼익1차아파트, 장미아파트, 송북1~3통을 포함한 지역 저소득 어르신 110명에게 지원했다.

정순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송북동분회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 여름에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평택시 송북동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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