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말복 복달임 “더위야, 가라~”

 

 

평택시남부노인복지관이 8월 3일 경로식당에서 말복 맞이 복달임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의 후원과 공공형 어린이집봉사단, 나눔봉사단의 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를 지내고 계신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450인분이 제공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올해 폭염에 지쳐계신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삼계탕을 후원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하고, 무더위와 코로나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종안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은 “우리사회를 지탱해 온 어르신들이 올 여름 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복달임행사를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도 보람을 느껴 매년 계속해서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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