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참여
고민상담·타로상담·청소년 도박 의식조사 진행

 

평택시 청소년 유관기관 네 곳이 지난 7월 27일 평택역 일대에서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은 청소년을 직접 만나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평택시민에게 평택시청소년기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택안성흥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네 곳의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이번 거리상담에서 청소년 고민 서면상담 ‘끼룩이우체통’, 타로상담, 청소년 온라인도박 의식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경찰서와 함께 평택역 주변 청소년 이용시설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시행했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654-1388), 평택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031-652-1384),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70-4159-548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