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예스! 키즈 장터 성료

 

서평택포럼이 10월 1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모여라 예스! 키즈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6월, 9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행사로 아이들이 어린이 장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원리를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코로나로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개 장터와 자율 장터 등에 약 5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공원 중앙무대에서 판소리, 태권도, 어린이공연, 발레 무용단 등 다양한 공연과 종이접기, 플러스비즈, 쿠키클레이 등의 체험활동, 보물찾기, 오징어게임 등 놀이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중고장터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도 마련됐다.

‘모여라 예스! 키즈 장터’는 안중읍 주민참여예산으로 서평택포럼에서 주최, 평택종이문화원과 서평택발전협의회, 안중읍청소년지도위원회, 안중청소년의집, 안중청년회의소, 안중시장상인회, 안중읍주민자치회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