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산책로 만들기

 

평택시 신평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난 10월 6일 합정동 산책로 일대에서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10월까지 진행되는 ‘2022년 하반기 신평동 일제대청소’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원봉사단체 도로입양 구간인 합정초~합정우체국 산책로에서 담배꽁초와 음료 캔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석환 신평동자원봉사센터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회원 모두와 함께 11월까지 매주 2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완충녹지 산책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평택시 신평동장은 “일제 대청소에 동참해준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