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상호 업무협약 체결해
자활센터, 학교밖청소년 지원 약속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0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사회진입과 교육·자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에게 능력개발과 취·창업 등 사회진입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상호협력 ▲상담·교육·자립·건강 등이 필요한 경우 상호협력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과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협력 등이 있다.

곽지숙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어 감사드린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숲길을 만드는 첫 발걸음이 시작됐으니, 앞으로 센터 간 협력을 통해 오솔길, 둘레길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수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지역 일자리·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별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지역 청소년의 직장체험, 직업교육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건강,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159-5482~6) 또는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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