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사업 진행 후 철저한 분석 통한 사후관리 필요


 

 

서현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이 지난 11월 4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먼저 서현옥 도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잘못된 자료 제출로 행정사무감사에 혼선을 준 점을 지적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질의를 시작했다.

서현옥 도의원은 “대중교통 취약지구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으로 자가용 이용 감소와 저탄소 ESG 실현했다고 실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그 근거는 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라 추정한 것일 뿐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는 파악되고 있지 않다”고 우려하며, “사업이 지속되려면 사후관리가 중요한데, 향후 사업 실적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사업은 전체적으로 다 지원하는 사업인데,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는 인상이 남는다”며, “단순히 예산 지원에 그치지 말고 철저한 분석과 관리를 통해 사업 운영을 세밀히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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