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제13회 현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12개 리 주민, 3개 권역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


 

 

평택시 현덕면 주민의 화합을 다진 ‘제13회 현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1월 12일 현덕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한마음 공굴리기, 훌라후프, 신발양궁, 경품낚시 경기로 주민의 화합을 이뤄냈으며,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주민들은 현덕면 12개 마을을 3개 권역으로 나눠 팀을 결성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안홍규 평택시 현덕면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떨치고 주민 상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면민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강구 평택시 현덕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현덕면의 화합과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 강정구·류정화 평택시의회 의원, 이진환 평택시체육회장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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