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위한 쌀 기부

 

 

평택시 안중읍에 거주하는 지옥희 씨가 지난 11월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안중읍에 쌀을 기부했다.

지옥희 씨는 이날 익명의 기부자와 함께 쌀 10㎏ 8포와 20㎏ 7포를 안중읍에 전달했다.

안중읍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안중읍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될 예정이다.

지옥희 씨는 “본인도 어렵게 살아와 주변에 소외당하는 이웃들을 보면 항상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익명의 기부자와 함께 후원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호경 평택시 안중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지옥희 씨와 익명의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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