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평택역·통복시장 캠페인 전개
평택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동시 진행

 

평택소방서가 지난 11월 16일 평택역과 통복시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불조심 캠페인에 참여하고 그 취지를 공감하도록 유도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과 교육은 한국철도공사와 AK백화점 관계자, 통복시장 상인,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방법 ▲겨울철 전기·가스 안전사용 홍보자료 배부 ▲소방차 퍼레이드·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불조심 강조의 달 포스터와 화재예방 사진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남 평택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모든 국민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자세와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