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신축사업 공사현장 방문
세교119안전센터, 2023년 2월 준공


 

 

서현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이 지난 11월 21일 평택시 세교동 세교119안전센터 신축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 세교지구는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로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소방 인프라가 부족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소방 서비스 사각지대였다.

이에 서현옥 도의원은 지난 제10대 경기도의원 당시 세교119안전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평택 세교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은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추진되기 시작했다. 세교119안전센터는 당초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건설 자재비 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2023년 2월 준공 후 4월 사용승인이 완료될 예정이다.

세교지구 도시개발구역 세교동 603 일대에 조성되는 세교119안전센터는 1207㎡(약 365평) 부지에 연면적 993㎡(약 300평),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예산은 모두 약 50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최근 대규모 참사와 재난, 화재, 안전사고 발생 때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재난대응시스템 운영의 필요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세교119안전센터가 하루빨리 운영되어 세교지구 소방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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