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설해대책 추진 발대식
 

 

현덕면지역자율방재단이 12월 1일 현덕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신속한 제설작업에 앞장서기 위해 ‘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은 현덕면지역자율방재단과 자문위원, 현덕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해 강설 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현덕면 만들기를 다짐했다. 

기남서 현덕면지역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 많은 방재단 주축으로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강구 평택시 현덕면장은 “수년간 현덕면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던 것은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며,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덕면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설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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