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멸균우유 기증

 

 

서탄축산계가 12월 2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를 기증했다.

서탄축산계는 2015년부터 8년째 서탄면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떡, 과일 등을 기탁해 왔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재난발생시 방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탄축산계와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증된 멸균우유는 17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최종윤 서탄축산계은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평택시 서탄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서탄면지역의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온정을 담아 소중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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