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스마트밴드, 유튜브 등 4차 재활서비스 인정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통합워크숍’에서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최우수시관으로 선정돼 12월 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탄보건소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장애인의 건강문제를 해소하고자 스마트기기 등을 활용한 비대면 4차 재활서비스 사업 등 건강보건관리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탄보건소는 스마트밴드, 보건소 유튜브 등을 활용해 장애 정도에 따른 신체활동과 건강행태 변화를 유도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는 우수사례 발표에서 “장애인의 복합적인 건강요구에 부합하는 스마트 기기와 영상 콘텐츠로 비대면 재활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통합적인 건강증진 효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추후에도 장애인의 건강역량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4차 재활서비스를 추진하고 성공적인 사례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지난해 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가상현실 보행로봇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기기를 재활서비스에 도입해 참여 시민의 긍정적인 호응과 건강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031-8024-729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