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 공직윤리·청렴실천 결의대회 가져

 
평택직할세관이 4월 1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윤리 준수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세관 직원으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국민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으로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 지향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택직할세관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공직사회 부패 척결 및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알선 및 청탁근절, 금품과 향응수수 근절,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공사公私 생활 솔선수범 등 5대 결의문을 채택한 후 전 직원이 서명·낭독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직원들이 업무 수행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사안일과 비리에 서서히 길들여질 수 있으므로 매일 자신을 새롭게 하는 청렴자세가 필요하다”며 “세관 공무원으로서 명예와 자존심을 갖고 평택세관의 이미지 쇄신에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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