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개 분야, 17개 프로그램 운영
11월 종료, 23년에도 지속 운영 계획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1월을 마지막으로 ‘청터꿈터 진로직업활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모두 237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터꿈터 진로직업활동 프로그램은 ▲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요리·제빵 ▲예술 ▲창작공방 등 다섯 개 분야로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코딩, 드론, 3D, VR·AR, 유튜브, 사진, 요리, 제빵, 메이크업, 특수분장, 네일아트, 마술, 목공, 미니어처, 캘리그라피, 조향, 주얼리공예 등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얼리공예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정해져 있는 내용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나만의 공예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제일 뜻깊었다”며, “전문 강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도와주어 수업 분위기도 좋았고, 이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3년에도 진로직업활동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시설과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031-646-5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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