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12월 3일 운영, 도시재생 활성화 논의
12월 8일 수료식, 85명 중 61명 교육과정 수료


 

 

평택시가 지난 12월 8일 죽백동 배다리도서관에서 ‘2022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평택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해왔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활성화 탐구과정을 위한 교육으로써, 각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 지역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마을만의 고유사업을 고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수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원평동주민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합창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85명 중 61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은 주민”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역량강화를 지원하겠으며, 도시재생에 관심을 두고 참여한 모든 수료생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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