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후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평택항만과 911나눔봉사회가 지난 12월 17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중읍 대반리 911인명구급대 중앙본부에서 열린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911나눔봉사회와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서평택방정환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항만과 911나눔봉사회는 지난해부터 독거노인, 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곽요환 911나눔봉사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손길을 모아준 평택항만과 911나눔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전달식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부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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