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4월 29일 예정, “초청인사 일정 조정에 어려움 있어”

삼성전자 입주가 예정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사업 기공식이 당초 예정됐던 4월 29일보다 다소 늦춰진다.
평택시 기업정책과 관계자는 “행사진행과 관련해 참석자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빠른 시일 내에 기공식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정확한 기공식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삼성전자 입주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고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5월 9일을 전후해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기공식과 관련해 참석대상자 1000여명을 선정, 초청장 발송을 준비하는 등 원활한 행사진행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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