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대상 수상 영예
평택항 질적 성장 인프라 정책 추진 공로 인정받아

 
평택항만공사 최홍철 사장이 4월 25일 ‘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업·기관 등 CEO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창조경영·고객만족경영·사회공헌 등 1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객만족경영 대상을 받은 최홍철 사장은 특유의 진취적인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취임 1년 만에 평택항을 1억 톤 처리항만으로 업그레이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에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상형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사전 기초조사와 산학연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리더십으로 기업을 이끌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철 사장은 평택항의 질적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다지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평택항을 지탱하는 근로자·소무역상인·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평택항의 의료소외계층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의료복지 서비스·무료 영화상영·열린 음악회 등을 실시했다.
또한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유치와 화물창출 라인을 구축하고 국내외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도 적극 펼쳐왔다.
최홍철 사장은 “더 큰 평택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고객이 만족하는 항만, 지역주민이 행복한 복지와 문화, 관광의 융복합 항만으로 변화시키는데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