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비 예산, 국비·도비 특별교부세 반영
안정커뮤니티광장·국제여객터미널 등 사업비

유의동 국회의원이 지난해 연말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3년 평택지역 주요 사업 예산과 정부 특별교부금, 경기도 특별교부금을 큰 폭으로 확보했다.

1월 3일 유의동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023년 정부예산 가운데 평택지역과 관련해 주한미군 굿네이버 프로그램 지원, 긴급 복지지원사업, 노인일자리사업 국비 지원 확대,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수소 전기차 보급, 수소 충전소 설치사업, 포승~평택 철도건설,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기반시설 특별지원,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이 모두 34개 사업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의동 국회의원이 확보한 2023년 평택지역 국비 주요 사업 예산은 ▲팽성읍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73억 2800만원 ▲평택호 횡단도로 국도 39호선~평택항 구간 건설사업 27억 1500만원 ▲유천2 재래위험지구 정비사업 40억 8000만원 ▲ 오성면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21억 7000만원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30억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공사 313억원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신축공사 113억원 ▲국도 1호선 평택 소사~천안 성환 도로개설 69억 4500만원 ▲포승~평택 철도건설 250억원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기반시설 특별지원 500억원 ▲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16억원 등이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또 2022년 하반기 2차 특별교부세로 ▲방범 CCTV 설치사업 7억원 ▲평택시농업생태원 그늘쉼터, 장미원 조성사업 7억원도 국비에 반영했다.

2022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 심복사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비롯해 팽성 미군기지 주변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사업, 방범 CCTV 80곳 설치사업 등 여덟 개 사업 예산을 경기도비로 확보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평택시는 최근 급격한 도시 팽창으로 도로·교통 수요가 커지고 있어 국비 확보가 매우 시급하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적기에 국비와 도비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데 평택시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함께 노력해 많은 예산을 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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