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팽성민속5일장상우회가 연말연시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한 성금 100만원을 2022년 12월 28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팽성읍에 기부했다.

팽성민속5일장상우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10여 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용우 팽성민속5일장상우회장은 “자발적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큰 사랑이 되어 이웃에게 전해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평택시 팽성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래전부터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상우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