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안전 거주환경 조성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2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청북읍 거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독거노인의 연탄보일러가 최근 한파로 인해 수도가 동파되자 비좁은 창고에 있는 100여개의 젖은 연탄과 깨진 연탄을 치우고 저장 공간을 확보해 추후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팔레트를 사용해 지반을 평평하게 만들어 남은 연탄을 정리했다. 

신희성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애써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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