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굿즈로 통하다’, 3월 27~31일 방문·우편접수
평택 상징, 독창적·실용적 디자인 상품 제작 보급

 

 

<평택시사신문>이 평택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상품개발을 위한 ‘제1회 평택굿즈공모전’을 개최한다. 

‘제1회 평택굿즈공모전’은 평택의 대표적 전통사찰 ‘명법사’ 주지 화정 스님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자의 취지에 따라 평택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평택, 굿즈로 통通하다’로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평택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외부인에게 평택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가자격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공예가로 평택을 상징할 수 있는 굿즈 제작에 참여할 개인 또는 단체의 작가나 디자이너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 수는 제한 없으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소재는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랜드마크, 관광지, 역사인물, 농·특산물, 문화유산, 문화재 등이며 공모범위는 500개 이상의 실물 양산 기준으로 상품 포장비 포함 3만원 이하에 제작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작품 접수는 3월 27일부터 3월 31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접수방법은 평택시사신문 홈페이지(www.ptsisa.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실물 굿즈와 함께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제출 할 때는 각 작품 당 참가신청서 1부와 굿즈 실물작품 1개 또는 1세트, 개인정보수집과 이용동의서, 서약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도 포함해야 한다. 

작품접수는 우편번호 17902, 경기도 평택시 중앙로 280, 문예빌딩 5층 평택시사신문 총무국으로 접수하면 되고, 공모전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사신문 총무국(031-657-965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심사위원 세 명 내외를 위촉하고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중심으로 30인 내외의 시민평가단을 위촉해 전문가 점수 60%, 시민평가단 점수 40%를 종합해 심사한다. 

심사배점은 ▲상징성 30점 ▲예술성 15점 ▲독창성 15점 ▲상품성 15점 ▲실용성 15점 ▲지속가능성 10점으로 배점하고, 시상은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50만원이 주어지며 ▲입선 6명에게는 평택시농특산물을 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발표는 4월 20일 목요일 오후 6시 평택시사신문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입상자는 개별 통보하고 시상식은 5월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창작품인 만큼 공모전 유의사항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평택시사신문>에 후원금을 전달한 명법사 주지 화정 스님은 “후원금이 평택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쓰인다니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며, “<평택시사신문>이 기획한 선한 의미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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