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가 1월 31일 평택시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새마을회 이사와 24개 읍면동 남녀 회장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평택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2022년 사업실적과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3년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의 추진 목표에 따른 사업계획, 세입세출 예산이 승인됐다. 

평택시새마을회는 24개 읍면동에서 1만여 명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영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사랑의 김장나누기, 3R자원 재활용품 수집운동 등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우리 새마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인 한사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협의회원, 부녀회원 너나 할 것 없이 한마음, 한 뜻이 돼야 새마을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