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이 취임해 지난 1월 2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사업소개 영상 시청과 함께 최원용 이사장 취임사, 직원들의 응원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됐다.

최원용 이사장은 2007년 경기도 주거대책본부 평택개발지원단장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의왕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내며 지방행정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이번 신임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평택복지재단은 복지정책과 연구개발, 다채로운 복지서비스 등으로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용 제10대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평택복지재단 주인은 직원이고 직원들의 주인은 평택 시민이므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며, “이사장으로서 평택시와 복지재단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신념대로 주어진 임기 동안 많은 분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