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사회 연계해 인재 성장 지원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인적·물적자원 공유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행복한 평택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지역사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과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평택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멀리 보고 함께하는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